한글이
목숨이다.외솔 최현배, 1894~1970

울산에서 태어나 우리말과 한글을 연구하고 지킨 외솔 최현배 선생을 배우는 곳입니다. 읽고, 묻고, 놀면서 만나 보세요.

학생 마당으로  수업 자료 보기
외솔 최현배 친필 「한글이 목숨이다.」

외솔 최현배

우리말과 한글을 사랑한 국어학자이자 교육자. 한글학자이기 전에 교육학을 공부한 사람이었습니다.

외솔 최현배 선생
이름최현배 (崔鉉培)
호외솔. 홀로 선 소나무라는 뜻
태어남1894년 10월 19일, 울산군 내상면 동리 (지금의 울산 중구 동동)
돌아가심1970년 3월 23일
배움주시경 선생의 조선어강습원, 히로시마고등사범학교, 교토제국대학 철학과(교육학 전공)
한 일연희전문학교 교수, 조선어학회 활동, 한글맞춤법통일안 참여, 광복 뒤 문교부 편수국장, 한글학회 이사장
대표 저서『조선민족갱생의 도』(1930) 『우리말본』(1937) 『한글갈』(1942)
기림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

더 자세한 생애와 유물은 외솔기념관 누리집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몰랐던 외솔

질문을 눌러 보세요. 답은 짧고, 더 알고 싶은 것은 학생 마당에서 탐구 미션으로 이어집니다.

왜 '외솔'일까요?

외솔은 '홀로 선 소나무'라는 뜻입니다. 겨울에도 푸른 소나무처럼, 어려운 때에도 혼자라도 곧게 서겠다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나라를 잃은 시대에 우리말을 지키는 일은 외로운 일이었습니다. 호에 그 각오가 들어 있습니다.

왜 감옥에 갔을까요?

1942년, 일제는 우리말 사전을 만들던 조선어학회 회원들을 독립운동 단체라며 잡아갔습니다. 이것이 조선어학회 사건입니다.

외솔은 4년형을 받고 함흥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고, 1945년 광복이 되어서야 풀려났습니다. 우리말을 지키는 일이 죄가 되던 시대였습니다.

출처: 국가보훈부 독립유공자 공훈록

왜 페스탈로치를 공부했을까요?

외솔은 교토제국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했고, 졸업논문 제목이 「페스탈로치의 교육학설」이었습니다. 페스탈로치의 교육사상을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한 사람이 외솔입니다.

머리와 가슴과 손을 함께 기르는 교육. 외솔이 생각한 좋은 교육의 모습이었고, 그 생각이 뒷날 교과서를 만드는 일로 이어졌습니다.

왜 교과서를 한글로 만들었을까요?

광복 직후 외솔은 문교부 편수국장이 되어 교과서 만드는 일을 맡았습니다. 이때 초·중등 교과서를 한자 대신 한글로, 세로쓰기 대신 가로쓰기로 만드는 방향을 세웠습니다.

지금 우리가 읽는 교과서의 모양은 여기서 시작됐습니다.

고등학생 때 무엇을 만들었을까요?

학생 시절 외솔은 어린 학생들에게 한글을 가르치려고 '국어독본'이라는 교재를 직접 만들었습니다. 배운 것을 나누는 일을 일찍부터 시작한 셈입니다.

왜 "한글이 목숨이다"라고 했을까요?

스승 주시경 선생에게서 배운 생각이 있습니다. 말과 글은 겨레의 얼이라는 것입니다. 말이 사라지면 그 말을 쓰던 사람들의 생각과 마음도 함께 사라집니다.

그래서 외솔에게 한글을 지키는 일은 곧 우리를 지키는 일이었습니다.

윤동주와는 어떤 사이였을까요?

외솔은 연희전문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우리말을 가르쳤습니다. 시인 윤동주가 그 제자 가운데 한 사람입니다.

우리말로 시를 쓴 윤동주와 우리말을 연구한 외솔. 두 사람의 길은 같은 곳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한 사람의 시간

외솔의 76년. 초록 점은 학생 마당의 게임이 다루는 사건입니다.

  • 1894울산군 내상면 동리에서 태어나다
  • 1910서울로 올라가 주시경 선생의 조선어강습원에서 우리말을 배우다
  • 1915일본 히로시마고등사범학교에 들어가다
  • 1922교토제국대학 철학과에서 교육학을 공부하다
  • 1926연희전문학교 교수가 되다. 『조선민족갱생의 도』를 동아일보에 연재하다
  • 1929조선어사전편찬회에 참여하다
  • 1933한글맞춤법통일안을 만드는 데 참여하다
  • 1937『우리말본』을 펴내다
  • 1942『한글갈』을 펴내다.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체포되다
  • 1945광복으로 풀려나다. 문교부 편수국장으로 교과서 편찬을 이끌다
  • 1949한글학회 이사장이 되다
  • 1962건국훈장 독립장을 받다
  • 19703월 23일, 세상을 떠나다

연보는 외솔기념관 자료로 최종 확인 후 확정합니다.


외솔의 말

한 문장씩, 출처와 함께.

한글이 목숨

금서집에 남긴 붓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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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 외솔

외솔이 태어난 곳과 그를 기리는 곳. 학생 마당의 「외솔길 탐험」과 답사 프로젝트가 이곳들을 찾아갑니다.

  1. 외솔 생가울산 중구 병영12길 15. 2008년 복원
  2. 외솔기념관울산 중구 병영12길 15. 생가 곁, 2010년 개관. 052-290-4828
  3. 외솔 동상울산남부도서관(1990), 병영초등학교(2008)

수업 자료

학년군별 한 묶음씩. 지도안, 발표자료, 활동지, 평가 기준을 함께 내려받아 그대로 수업할 수 있습니다. 활동지는 학생 마당의 게임과 짝을 이룹니다.

1~2학년 · 국어, 통합

외솔 할아버지는 왜 한글을 지켰을까

그림책처럼 읽는 외솔 이야기. 우리말 낱말 찾기 놀이로 마무리합니다.

  • 수업 지도안 (2차시)준비 중
  • 발표자료준비 중
  • 활동지 · 낱말 찾기준비 중
짝 게임: 한글 리듬, 사전 편찬소
3~4학년 · 국어, 지역화

우리말을 지킨 사람들

울산 사람 외솔에서 시작해, 우리 동네 간판의 외래어를 우리말로 바꿔 봅니다.

  • 수업 지도안 (3차시)준비 중
  • 발표자료준비 중
  • 활동지 · 우리말 다듬기준비 중
짝 게임: 우리말 지키기, 외솔길 탐험
5~6학년 · 사회, 도덕

조선어학회 사건과 외솔

일제강점기 단원과 이어지는 탐구 수업. 사건의 선택 순간을 두고 토론합니다.

  • 수업 지도안 (4차시)준비 중
  • 발표자료준비 중
  • 활동지 · 탐구와 토론준비 중
짝 게임: 잃어버린 원고, 외솔의 서재
반 코드

반 코드를 만들어 학급에 적어 주면 학생들의 기록이 우리 반으로 묶이고, 반이 실은 낱말이 한 사전으로 모입니다. 로그인은 없고, 반에 담기는 것은 별명과 학년·반뿐입니다.

반 코드 만들기

모든 자료는 교사가 학급에 맞게 고쳐 쓸 수 있습니다. 성취기준은 자료 안에 표기합니다.


학생 마당

로그인 없이 바로 합니다. 어느 게임에서든 낱말 카드를 얻고, 카드는 모두 사전 편찬소에 쌓입니다. 잘하면 학교·반·별명으로 기록을 남길 수 있습니다.

사전 편찬소

키우기 · 전 학년

5분 안에 우리말 사전을 몇 개나 채우는지 겨룹니다. 수집원과 교정원을 뽑으면 낱말 카드가 빨리 쌓입니다. 실어 본 낱말이 늘면 다른 게임이 열립니다.

홈 게임 · 기록 남기기 가능열림

우리말 지키기

타워 디펜스 · 3~6학년

일본어와 외래어 낱말이 길을 따라 밀려옵니다. 짝이 맞는 우리말 탑을 세워야 막을 수 있습니다. 반 대항전으로도 좋습니다.

기록 남기기 가능사전 10개부터

잃어버린 원고

스텔스 · 5~6학년

1942년, 압수당할 뻔한 사전 원고 상자를 들고 형사의 눈을 피해 서울역까지. 실제 있었던 이야기 위에서 달립니다.

이야기 게임 · 기록 남기기 가능사전 30개부터

외솔의 서재

방탈출 · 5~6학년

외솔의 서재에 갇혔습니다. 책과 편지 속 단서를 풀어 숨겨진 원고를 찾아 나오세요. 반 전체가 한 화면으로 함께 풀 수 있습니다.

수업용사전 60개부터 · 학급 모드는 바로

한글 리듬

리듬 · 1~2학년

노래에 맞춰 떨어지는 우리말 글자를 칩니다. 콤보를 이으면 낱말 카드가 떨어집니다.

기록 남기기 가능열림

울산 말모이 원정대

수집 · 전 학년

1929년 전국에서 낱말을 모았던 말모이처럼, 우리 동네 울산말을 모아 지도에 핀을 꽂습니다. 선생님 확인을 거쳐 진짜 기록이 됩니다.

프로젝트 학습반 코드가 있으면

외솔길 탐험

탐험 · 3~4학년

울산 지도 위에서 외솔 생가와 기념관, 두 동상을 차례로 찾아갑니다. 지도의 글씨를 읽어 그 자리를 누르고, 찾을 때마다 짧은 문제 하나를 풉니다.

답사 사전학습열림
낱말 카드게임에서 얻는 보상. 사전 편찬소에 실어 나만의 사전을 완성합니다. 진행은 이 기기에 저장되고, 저장 코드로 다른 기기에서 이어 할 수 있습니다.

매일 우리말 한 편을 읽고, 내 생각으로 스스로 서기.

매일 한편 준비 중